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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해외 여행

[일본여행] 나고야 사카에역 근처 꼬치 맛집 ‘키이치(Kiichi)’ – 아이와 함께 즐기는 일본 로컬 맛집

 

나고야 사카에 꼬치구이 맛집 키이치(Kiichi)

 


나고야 여행에서 지브리파크 말고는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하지만 남편이 꼬치를 꼭 먹고 싶다고 해서 찾다가 발견한 이곳 !!
 
단순히 맛뿐만 아니라
한국인도 주문이 어렵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편안했다는 점이
키이치의 진짜 매력이었습니다.
 
제가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집이 바로 키이지 였답니다. 이제 바로 소개해볼께요!!
 
 

1. 기본 정보

키이치 가게 외관

 
• 가게명: 키이치(喜一)(kiichi)
• 주소: 일본 〒460-0003 Aichi, Nagoya, Naka Ward, Nishiki, 3 Chome−15−10 タワービル 2층
• 영업시간: 17:00 – 23:00 (라스트 오더 22:30)
• 휴무일: 월요일 (공휴일일 경우 변동 가능) 
• 전화번호: +81-52-951-7255
• 결제 방법: 현금, 카드, 전자결제 가능
  (큐알코드 주문 및 결재가능)
• 흡연 여부: 전석 금연


2. 가는 방법 & 주변 명소

https://maps.app.goo.gl/2jw3LKhoXAvKn2Nr9?g_st=ipc

Kiichi · Nagoya, Aichi

www.google.com


키이치는 나고야 사카에역 8B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최고입니다.
특히 나고야 TV 타워와 바로 인접해 있어
여행 동선에 넣기 딱 좋죠.

저는 지브리파크에 다녀온 뒤에 가족과 함께
저녁으로 키이치에 들렀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TV 타워 전망대를 구경하니,
소화도 되고 정말 여행온 듯한 느낌이라 좋았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
 
주변에는 오아시스 21, 사카에 쇼핑가, 백화점 등이 있어
쇼핑과 관광 후 식사 장소로도 훌륭해요.


3. 매장 분위기

2층에 위치에 있어서 처음 찾으시면 잘 못찾을 수 도 있어요.
2층에 올라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표말이 있으니 올라가시면 됩니다.

계단에서 보이는 키이치 푯말과 매장 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서 좁은 길을 지나면 오픈키친이 보입니다. 
 
매장은 목재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고,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오픈 키친이라
셰프가 꼬치를 굽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 보는 재미도 있어요.
 
일본 직장인들이
퇴근 후 들러 한 잔 하는 모습이 많아,
현지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적당해
가족 단위 손님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고,
전체 금연이라 쾌적했습니다.

 

가게 내부 모습 (다찌석과 오픈키친)

 
 
주문을 QR로 넣으면 바로바로 구워서 주는 곳이라 숯불향과 신선함이 아주 좋았어요!!

 
 
다찌석을 지나면
안쪽에 4인 테이블이 있어서
저희 가족은 4인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오붓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4. 메뉴 구성

키이치는 닭, 소, 돼지, 채소 등 다양한 꼬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매일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는거 같았고,
주문 즉시 숯불에 구워주는 방식이어서 맛과 향이 뛰어났습니다.
 
QR코드로 번역해서 보면 되니 바로바로 주문이 가능했고,
가능수량도 나오기 때문에 도착하시면 빠르게 주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희도 먹다가 더 먹고 싶었는데, 재료 소진으로 못먹고 너무 아쉬웠답니다.
 


인기 메뉴
• 네기마(ねぎま) – 닭고기와 대파의 조합, 소금 간으로 깔끔한 맛
• 츠쿠네(つくね) – 부드러운 닭 완자, 특제 소스와 계란 노른자 조합이 일품
• 시로키모(白肝) – 신선한 닭 간을 부드럽게 익혀 고소함과 진한 풍미
• 구운 은행(ぎんなん) – 고소하고 씹는 맛이 좋은 계절 안주
수키야키 꼬치 – 소고기와 채소를 달콤한 소스에 졸인 뒤 계란 노른자에 찍어 먹는 창작 메뉴 (이가게만의 스페셜메뉴)

꼬치 가격대는 1개당 180~280엔 정도로, 여러 가지를 조금씩 주문해 맛보기에 부담 없습니다.
 
 
스키다시로 삶은 콩이 나오고, 오이무침은 따로 시켰어요. 
저 삶은 콩 너무 좋아해요!!! 무한대로 들어가는 콩콩콩 

삶은콩과 오이절임

 
 
아이들 주려고 닭가슴살 냉채도 시켜보았구요. 소스가 상큼하게 맛있었어요. 

닭가슴살 샐러드

 
 
이제부터는 꼬치 타임 ㅎㅎㅎ
이 가게에 시그니쳐 꼬치인 스키야키 꼬치 입니다. 
계란 노른자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이에요. 
고기말이와 두부를 소스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한번 먹어볼만한 조합이었어요. 

스키야키 꼬치

 
이건 마꼬치와 마밥. 
남편이 너무 맛있다고 극찬한 아이입니다. 
흔하게 먹는 메뉴는 아니라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마 꼬치와 마밥

 
 
이제는 일반적으로 아는 꼬치 메뉴들 이에요.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이건 두번 더 시켜먹었다죠 ㅎㅎ 
닭 부위별로 다양하게 먹어봤습니다.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닭연골 꼬치, 닭허벅지살 꼬치 등등 
이제 적을려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다만 다 맛있었다는점!!! 
닭부위 공부하고 가시면 더 좋겠죠?? ^^
 
오니기리까지 야무지게 먹었답니다.

각종 닭 꼬치류와 오니기리 까지

 
 
생맥주, 사케 잔술, 마직막엔 삿포로 병맥까지 ㅎㅎ 
분위가 조용해서 아이들이랑 먹을때 맥주 곁들이는 건 괜찮더라구요^^
일본은 맥쥬 맥쥬 맥쥬 니까요 ^^


 

5. 추천하는 이유

- QR코드 주문 시스템 – 일본어를 몰라도 사진과 함께 메뉴를 선택 가능
- 다양한 메뉴 – 전통 꼬치부터 창작 꼬치까지 폭넓은 선택지
- 접근성 – 나고야 중심 사카에역에서 도보 1분
- 로컬 분위기 – 현지인 비율이 높아 진짜 나고야 식당 경험 가능



6. 아이와 가도 좋은 이유

- 전 메뉴 소금 간 중심으로 자극적이지 않음
- 채소, 고기, 달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가 많음
- 전석 금연으로 담배 냄새 걱정 없음
- 4인 테이블 좌석이 있어 편안한 식사 가능
- 좌석이 넓고 따로 칸막이 공간이 있어 가족 단위 손님도 편안
- 주문 시스템이 직관적이라 음식 선택이 쉽고 빠름

저희 아이들도 소금간한 닭들은 다 좋아해서 네기마를 두 번이나 추가 주문했답니다.

👉 아이들과 방문한다면 저녁 피크 시간(7~9시) 을 피해 조금 일찍 가는 게 좋아요.

저희는 월요일 밤 8시 넘어 방문했는데, 월요일이라 그랬는지 4인좌석 한자리가 남아 있어서 바로 들어갔답니다. 



7. 마무리


나고야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지만, 저에게 가장 특별했던 건 키이치 꼬치집이었습니다.
 
단순히 맛있다는 수준을 넘어,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고, 한국인도 주문이 쉬운 친절한 환경이 여행자에게는 큰 장점이었어요.
 
만약 나고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히츠마부시 같은 유명 음식과 더불어 꼬치집 키이치를 꼭 방문해 보세요. 
꼬치 한 입이 일본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